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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
PEN 스토리
PEN 히스토리

50년 역사를 거치고 다시 등장하게 된 PEN, 하이브리드 DSLR의 기준이 됩니다.

50년 역사를 거쳐 하이브리드 DSLR의 기준이 되다.

PEN카메라의 시작은 50년 전, 1959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누구나 쉽게 소유할 수 있는 카메라’라는 컨셉으로 대중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러브 마크로 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시작된 PEN이기에 사진이나 카메라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보급형 자동카메라의 선구적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PEN의 탄생과 발전은 그 당시의 하이브리드적인 기술과 디자인 면에서도 뛰어나, 경제성, 편의성이라는 장점으로 베스트셀러 카메라 반열에 오르게 되었으며, 2009년 E-P1/E-P2의 출시와 동시에, 2010년 PEN은 하이브리드 DSLR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50년 역사를 거쳐 하이브리드 DSLR의 기준이 되다. - 1959 PEN

PEN 오리지날은 올림푸스가 최초로 선보인 Half Frame 형식 카메라로서, 1959년에 등장하였습니다. PEN 시리즈는 올림푸스 카메라 역사 상 가장 큰 인기를 얻은 모델이며 아직까지도 매니아 층이 있습니다. 또한 출시 당시 높은 성능과 편리한 휴대성 때문에 사진 작가들의 서브 카메라로 각광을 받았습니다. 당시 전쟁 상황에서 종군 기자들이 전쟁터의 생생한 현장들을 담기 위해 PEN 카메라를 애용했다는 것은 PEN의 또 다른 역사성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50년 역사를 거쳐 하이브리드 DSLR의 기준이 되다. - 1961 PEN EE

편리한 사용을 메인 컨셉으로 한 올림푸스 PEN EE는 셔터 버튼 하나만으로 간편하게 찍을 수 있는 편리한 스냅 사진 촬영 기능을 가능케 하였습니다. 이 시리즈는 총 8기종으로 출시되었으며, 향후 PEN 카메라가 널리 보급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50년 역사를 거쳐 하이브리드 DSLR의 기준이 되다. - 1962 PEN D

1962년에는 대중적인 PEN의 이미지를 벗고 최고급 PEN을 컨셉으로하는 PEN D가 발매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컴팩트한 바디 안에 F.1.9의 고성능 대구경 렌즈와 1/500의 고속셔터, 내장 노출계 등의 혁신적인 기술을 탑재하여 프로 사양의 카메라, PEN D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50년 역사를 거쳐 하이브리드 DSLR의 기준이 되다. - 1963 PEN F

올림푸스 PEN F는 세계 최초, 세계 유일의 렌즈 교환식 하프 프레임 SLR 카메라로써 앞선 기술의 결정체인 Rotary Titanium Shutter를 탑재하여 빠른 스피드와 강한 내구성을 가진 카메라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20여종의 다양한 교환렌즈와 독창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카메라로 전세계 유저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50년 역사를 거쳐 하이브리드 DSLR의 기준이 되다. - 2009 PEN E-P1

2009년, 차세대 신개념 카메라 PEN E-P1의 탄생은 전세계 카메라 시장의 새로운 화두로 등장하였습니다. 과거 PEN 시리즈 디자인을 모던한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출한 PEN E-P1은 기존의 DSLR 카메라의 고화질을 그대로 보장하면서 카메라 바디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인 혁신적 디자인의 렌즈 교환식 카메라 입니다. PEN E-P1은 기존의 DSLR 1,230만 화소의 4/3인치 고속 라이브 MOS 이미지 센서를 장착했으며 새롭게 개발된 영상 처리엔진 트루픽 V를 탑재하였습니다.

또한 HD급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등 기존 DSLR이 구현하지 못했던 신기술을 탑재하면서도 부피를 세계 최소형 DSLR 카메라 크기의 58%까지 줄인 혁신적인 제품입니다. 기존의 DSLR과 컴팩트 카메라의 단점을 보완하여 카메라 시장에서 PEN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50년 역사를 거쳐 하이브리드 DSLR의 기준이 되다. - 2011 PEN E-P3

50년 역사를 거쳐 하이브리드 DSLR의 기준이 되다. - 2011 PEN E-PL2

50년 역사를 거쳐 하이브리드 DSLR의 기준이 되다. - 2010 PEN E-PL1

2010년, 출시와 동시에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상(Red-Dot Design Award)을 수상한 더 쉽고 더 작아진 PEN E-PL1이 나왔습니다. 블랙, 화이트, 샴페인골드의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PEN E-PL1은 기존 E-P1, E-P2의 고급스러움과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추구하면서 기존 PEN의 핵심 최첨단 기능을 계승한 프리미엄급 엔트리 모델입니다. 이번모델은 기존 PEN에 비해 더욱 작고 가벼워진 사이즈로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편의기능을 대거 탑재하여 나온 초소형 하이브리드 카메라 입니다.

Easy & Professional이라는 컨셉으로 나온 E-PL1은 간편한 조작법을 통해 상대적으로 IT 제품의 복잡한 매뉴얼을 낯설게 느끼는 카메라 입문자나 여성층, 기성세대층에도 ‘쉬운’촬영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이를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새로운 방식의 UI(User Interface)를 구현함으로써 기존의 DSLR 카메라의 어려운 조작법에서 탈피하여 카메라가 리드하는 대로 버튼 몇 번만 누르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전문가 급의 촬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50년 역사를 거쳐 하이브리드 DSLR의 기준이 되다. - 2009 PEN E-P2

E-P1의 인기를 등에 업고, 2009년 12월 출시된 PEN E-P2는 E-P1의 후속제품이 아닌 또 다른 성격의 PEN입니다. 기존 E-P1과 디자인은 동일하면서도 블랙 버전으로 출시되어 개성을 중시하고 세련됨과 심플함을 추구하는 블랙매니아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P2는 90도 회전이 가능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144만 해상도를 탑재한 LCD 형태의 전자식 라이브 파인더 (EVF)를 추가하여,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다양한 앵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편, 피사체 배경 위에 모형을 설치한 듯한 느낌을 주는디오라마(Diorama)효과와 컬러와 콘트라스트를 급격히 변화시켜 비사실적인 변화를 주는 크로스 프로세스(Cross Process)효과 등 추가된 아트필터 효과도 흥미롭습니다. 이로써 PEN 은 기존 E-P1과 함께 막강한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