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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신제품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X 공개 2019-01-25 페이스북 url복사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
올림푸스한국, 세로그립 일체형 전문가용 카메라 ‘OM-D E-M1X’ 공개, 2월말 출시


- 인체공학적인 세로그립 일체형 설계로 장시간 촬영에도 최적의 그립감과 조작성 제공

- 2개의 화상처리엔진과 5축 손떨림 보정 시스템으로 핸드헬드 고해상도 촬영 지원

- 인공지능 피사체 인식 AF 탑재되어 스포츠 경기 등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에 최적

- 창립 100주년 맞아 E-M1 Mark II 실버색상을 2천 대 한정판매 예정

  고성능 전자 플래시 신제품 공개, 150-400mm PRO 초망원 렌즈 개발 발표도


(2019년 1월 25일, 서울)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전문 사진작가들을 위해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로 세로그립 일체형 설계를 도입한 신제품 OM-D E-M1X(이하 E-M1X)를 25일 공개했다.


◈ 장시간 뷰파인더 촬영하는 전문가들을 위한 인체공학적 설계


E-M1X는 뷰파인더를 보며 장시간 촬영하는 전문 사진작가들에게 최적의 그립감과 조작성을 제공하기 위해 세로그립 일체형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작업을 빠르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1버튼 1기능 구성으로 버튼과 레버의 배치도 새롭게 바꾸었다. 아울러 버튼의 높이와 모양을 조금씩 다르게 하여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자가 뷰파인더에서 눈을 떼지 않고 촬영에 몰입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한층 더 강화된 방진, 방적, 방한 설계로 실내외 스포츠경기, 조류 촬영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원하는 순간을 촬영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초당 30,000회 이상의 초고속 진동으로 센서에 붙어있던 먼지를 제거해주는 SSWF(Super Sonic Wave Filter) 시스템의 설계와 코팅도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기존 시스템과 비교해 먼지제거 성능이 10% 향상됐다.


◈ 2개의 화상처리엔진과 5축 손떨림 보정 시스템으로 핸드헬드 고해상도 촬영 지원


E-M1X에는 올림푸스의 최신 화상처리엔진 트루픽 VIII(TruePic VIII)이 2개가 탑재되어 빠른 이미지 처리 속도와 8천만 화소 상당의 초고해상도 촬영을 지원한다. 여기에 업계 최고 수준의 바디 내장형 5축 손떨림 보정 시스템 이 더해져, 촬영환경이 어둡거나 삼각대 없이 핸드헬드(Hand-held)로 촬영을 할 때도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을 얻을 수 있다. 


바디 자체만으로 7.0단계의 손떨림 보정 효과 를 발휘하며, 고배율 줌렌즈인 M.ZUIKO 12-100mm PRO 렌즈와 함께 사용할 시에는 7.5단계까지도 보정 효과 를 발휘한다.


◈ 인공지능 피사체 추적 알고리즘 신규 개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정확하게 포착


E-M1X의 또 다른 특징은 강력한 AF(Auto Focus) 성능이다.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피사체 추적 알고리즘’을 새롭게 개발해, 카메라가 특정 피사체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 주어 사용자가 촬영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또한 2016년 말 선보인 E-M1 Mark II와 마찬가지로 E-M1X에도 가로세로 121개 측거점에 모두 대응하는 올 크로스 타입의 상면위상차 AF 센서가 탑재돼, 피사체의 가속과 감속에 신속하게 반응해 흔들림 없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2,037만 화소의 고화질을 유지하면서도 C-AF(Continuous AF, 움직이는 피사체에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추는 기능)에서는 초당 18프레임, S-AF(Single AF)에서는 초당 60프레임까지 고속 연사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뷰파인더를 들여다보며 신속하게 AF 위치이동이 가능한 멀티셀렉터 기능 ▲다양한 AF 사용자 정의 기능 ▲25영역 그룹타겟 모드 등을 새롭게 선보여 AF 시스템이 대폭 강화됐다. 


전자식 뷰파인더(EVF)는 35mm 카메라 환산 시 0.83배의 파인더 배율로 모서리 부분까지 왜곡 없이 표현해준다. 또한 최대 프레임 속도가 120fps에, 디스플레이 응답 속도는 0.005초에 지나지 않아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E-M1X의 무게는 약 849g(배터리 2개와 메모리카드 포함 시 997g)으로 초경량 마그네슘 합금으로 제작되어 견고함을 더했다. 전문 사진작가들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SD 메모리카드와 배터리를 2개씩 장착할 수 있는 듀얼 슬롯, 듀얼 배터리 구조를 적용했다.


2월 말 출시 예정으로 가격은 미정이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이쿠타 시노부 본부장은 “전문가가 만족할만한 수준의 선명한 화질과 소형, 경량 디자인을 결합한 미러리스 카메라 E-M1X로 고객들과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E-M1X를 통해 하이엔드 미러리스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월 말부터 E-M1 Mark II 실버 색상 한정판매, 고성능 전자 플래시 신제품도 공개



한편,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은 올림푸스는 이를 기념해 전세계 2,000대 한정으로 실버 색상의 OM-D E-M1 Mark II를 2월 말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E-M1 Mark II는 2016년 블랙 색상으로 선보인 바 있다.


올림푸스는 또한 방진·방적·방한 성능을 갖춘 고성능 전자 플래시 FL-700WR과 무선 커맨더 FC-WR, 리시버 FR-WR도 공개했다. 


FL-700WR은 가이드넘버 42(ISO 100 기준)의 대광량 플래시로, 리시버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커맨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충전시간이 약 1.5초에 불과하며 최대 사용거리는 30m다. 플래시를 무선으로 제어하는 동조시스템 커맨더인 FC-WR와 신호를 받는 리시버인 FR-WR는 최대 3개 그룹까지 플래시를 동기화해 사용할 수 있다.


◈ 초망원 줌렌즈 150-500mm PRO와 망원 텔레컨버터 개발 중


올림푸스는 초망원 줌렌즈 M.Zuiko Digital ED 150-400mm F4.5 TC1.25x IS PRO 렌즈와 망원 텔레컨버터 M.Zuiko Digital 2x Teleconverter MC-20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150-400mm PRO 렌즈는 올림푸스 교환식렌즈 최초로 텔레컨버터(1.25배)가 내장된 모델이다. 탁월한 손떨림 보정 기능 덕분에 삼각대 없이 핸드헬드 방식으로도 스포츠 경기나 조류를 촬영할 수 있게 도와준다. 텔레컨버터 MC-20은 렌즈의 화각을 두 배로 확장시켜 망원 효과를 내는 컨버터 렌즈이다. 현재 개발 중인 150-400mm PRO 렌즈,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300mm PRO, 40-150mm PRO 렌즈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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