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청년들의 특별한 가족사진
올림푸스-서교예술실험센터, ‘2016 엉뚱한 사진관’ 참가자 모집
|
- 서울 시내 1인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개인 애장품으로 구성된 이색 가족사진 촬영
- 8월 29일(월)부터 9월 20일(화)까지 온라인 통해
참가자 공개 모집 - 이색 가족사진은 작품으로 재구성해 서교예술실험센터 및 갤러리 펜(PEN)에서 전시
(2016년 8월
29일, 서울)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서울문화재단 서교예술실험센터와 함께 예술가들의
사진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문을 연 ‘엉뚱한 사진관’에서
1인 가구로 살아가는 청년들의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프로젝트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엉뚱한 사진관’ 프로젝트는 사진을 매개로
예술가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지난 6월 등록금, 취업, 주거
등 ‘청년’에 관한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전시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새로운 가족사진’이라는 프로젝트를 제안한 시각예술가 ‘생색’팀(김진의·이현우·조혜영)이 선발됐다.
‘새로운 가족사진’ 프로젝트는 서울에서 1인 가구로 살아가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자신의 독립 거주 공간 속에서 가족을 떠올릴 수 있는
물건들을 모아 정물화 형식의 이색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을 둘러싼
관계와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더 나아가 혼자 사는 삶과 독립에 관한 저마다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8월 29일(월)부터 9월 20일(화)까지 온라인 구글폼(https://goo.gl/8KCTJw)을 통해 가능하며, 약 25명을 선발해 개별적으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촬영된 사진들은 10월 11일(화)부터 23일(일)까지 서교예술실험센터 전시장에서, 이어 11월 11일(금)부터 26일(토)까지 삼성동 올림푸스한국
사옥 내 위치한 갤러리 펜(PEN)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사회공헌팀 고화진 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1인 가구 증가 경향에 맞춰 전통적 의미의 가족사진이 아닌, 개인의
기억과 이야기기가 담긴 물건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가족사진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삶을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작업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사진을 매개로 한 다양한 아트워크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의 모든 사진은 올림푸스의 고성능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5
Mark II와 12-50mm F3.5-6.3 EZ 렌즈로 촬영된다.
|